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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 비엔날레가 개막된 이후
첫번째 주말을 맞아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보고 느끼고 만지는 등
넘쳐나는 볼거리에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관람객들이 '미래의 삶' 전시관에 선보인
미래형 차를 빙 둘러싼 채
도슨트의 설명을 듣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미끈한 몸매가 일품인 차를
추억으로 간직하려는 관람객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는가 하면
꼼꼼하게 메모하기도 합니다.
◀INT▶(홍단비)
디자인의 매력에 흠뻑 빠진
아이들은 디자인 체험 공간에서
마음껏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비록 서툴고 어설프지만
쓰고 그리는 아이들의 열정만은
전문 디자이너 못지 않습니다.
◀INT▶(김윤미)
주말을 맞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은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특히 주 5일제 수업으로
초중고생들이 쉬는 날이다 보니
가족 단위 손님이 많았습니다.
◀INT▶(최윤형)
작품 하나하나에
황홀경을 느낀 관람객들에게 오늘은
디자인의 무한한 가치를 맛보는 하루였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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