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서장과 수사과장이
대기발령 조치됐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진도 고려조선 공갈협박 사건과 관련해
목포 해경 민재식 서장과 윤희수 수사과장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후임으로 서장엔 김수현 해양경찰청 정보과장을
수사과장엔 김종현 목포해경 혁신경무과장을
발령했습니다.
민 서장 등은
지난 6월 진도 고려조선에 폭력배들이 들어와
크레인 하역 작업을 방해하고 있다는
조선소 사장의 신고를 받고도
이를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등
직무유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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