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판매소 적어 이용자 불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2 12:00:00 수정 2005-10-22 12:00:00 조회수 4

기름값 인상으로 올 겨울 연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소가 부족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의 연탄 판매 업소는 35곳으로

행정동을 기준으로 볼 때

3개 동에 한곳,

법정동을 기준으로 볼 때는

6개 동에 한곳 꼴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연탄 판매 업소들이 영세한데다

사용자들도

저소득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연탄 배달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천9백여세대,

올 겨울 연탄 수요는 70만장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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