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인상으로 올 겨울 연탄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판매소가 부족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역의 연탄 판매 업소는 35곳으로
행정동을 기준으로 볼 때
3개 동에 한곳,
법정동을 기준으로 볼 때는
6개 동에 한곳 꼴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연탄 판매 업소들이 영세한데다
사용자들도
저소득층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서
연탄 배달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천9백여세대,
올 겨울 연탄 수요는 70만장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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