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지역에서
처리하지 못하면서 시민들의 혈세가 새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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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삼능건설 사료화사업소
시설에 음식물쓰레기를 처리비용으로
톤당 5만6천원을 주고 있지만
여기서 처리하지 못해 대전으로 보내지는
쓰레기는 톤당 6만3천원에서 6만7천원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달말 현재 14억7천만원이
초과 지불됐고
지난해에도 9억8천만원의 혈세가 지출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말에 쓰레기처리장이 완공돼도
처리를 다하지 못해
타지역으로 쓰레기 처리비용 유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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