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나주 멜론 생산단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4 12:00:00 수정 2005-10-24 12:00:00 조회수 4

◀ANC▶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맞춰

전남 시군지역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는

'우리동네 돋보기'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그 첫 순서로

지역 발전 최우수사례로 평가받은

나주 세지면의 멜론 생산단지를

이계상 기자가 취재...



◀END▶

◀VCR▶

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든

나주시 세지면의 멜론 생산단지-ㅂ니다.



시설하우스안에는

탐스럽게 익은 멜론을 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20년 가까이 생산되는 동안

이곳 멜론은

맛과 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데다

철저한 관리와 검사를 거쳐 출하되기때문입니다



◀INT▶

(당도를 측정하고 미달되면 출하 안해)



120여 농가로 구성된 멜론 연합회는

전국 생산량의 20%를 웃도는

연간 3천 3백여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과는 달리

한 겨울에 멜론을 집중 출하함에 따라,



(스탠드업)

"전국에서 겨울철에 맛 볼수 있는 멜론

열에 아홉은

나주 세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농가마다

파종과 수확일자를 따로 정해

가격변화에 따라 출하량도 조절합니다.



◀INT▶

(홍수출하 막아서 가격폭락 막는다.)



이런 노력 덕분에

농가당 소득이 1억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혁신 박람회에서는

농업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고,



지난 여름부터는 세지멜론이

청와대로 납품되면서

대통령 만찬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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