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귀빈(사전녹화) --경제 바로보기 자막(사전녹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5 12:00:00 수정 2005-10-25 12:00:00 조회수 4

<브릿지>

◀ANC▶
앞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경제 뉴스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고령화 시대,
노후 대비 문제를 짚어봤습니다.

먼저 고령자들의 구직 열풍과
노후에 대한 불안 심리를

윤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광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로 일하는 63살 김우덕씨.

공무원으로 정년 퇴직한 뒤
이곳에 취직했지만
여기서 또 정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SYN▶
(더 할 수 있는데 그만 두라니 억울하다)

5남매를 키우느라 그동안 번 돈은
다 써버렸기 때문에
일자리를 잃고 나면
남은 노후가 걱정입니다.

김씨는 젊은 날에 미리 노후를 설계하지
못했던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SYN▶
(항상 좋을 줄 아는데 계획없었던 것 후회)

60이 넘은 나이에 일자리를 찾은 건
그나마 행운입니다.

고용안정센터에는 중장년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일자리 구하기는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SYN▶
(이력서 여러 곳 넣었는데 잘 안되네)

지난달 열린 실버 취업 박람회에는
구직자 6천명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일자리라고 해봐야 경비나 청소가 대부분이지만
그나마도 없어서
경쟁률이 10대 1을 넘습니다.

◀SYN▶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진다)

중*장년층의 이같은 구직 열풍은
늘어난 평균 수명에
노후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SYN▶
(저축 해놓은 건 있나? 있으면 일자리 찾겠나)
◀SYN▶
(일하면 덜 쓰고 벌고 일석 이조)

노후 문제가 사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 경제연구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베이비 붐 세대인 50대의
노후 소득보장 문제가
심각한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인구의 17%에 해당하는 50대가
충분한 대비 없이 노후를 맞고 있지만
각종 연금 시스템이 미흡한 상황이어서
심각한 사회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겁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ANC▶
노후에 대한 불안 심리는 청장년층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습니다.

때문에 노후를 위한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높은데, 오늘 이 자리에
금융전문가 한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VCR▶


1. 먼저 '노후를 대비한 재테크'라는 말이
언제부터인지 매우 귀에 익은 듯한 느낌입니다.그 이유가 무엇이고 실태는 어떻습니까?

(문호성)
*상시구조조정
*국민연금 불신
*저금리 기조 정착


2.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

* 이자소득?, 부동산?, 주식?
* 재테크 원칙,
* 지켜야할 계명


3. 요즘 각광받고 있는 금융상품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연금신탁,연금보험, 펀드 등


4. 현장에서 느끼시기에 소비자 또는 고객들이 오해하고 있거나...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ND▶

◀ANC▶
가을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이번 주부터 매일 아침 일자리 정보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이 시간에는 특히 안정성과 건실함이
돋보이는 유망 기업체의 일자리 정보를
광주고용안정센터에서 직접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VCR▶

cg 2판

(지금까지 광주고용안정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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