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통합논의)시민사회로 확산-R(3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6 12:00:00 수정 2005-10-26 12:00:00 조회수 4

◀ANC▶

광양만권 도시통합 논의가

시민사회 내부로 본격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지역의 한 시민단체가

통합 추진쪽으로 내부 의견을 조율한 가운데

광역 시민단체들간의 토론회도 준비돼

논의의 향방이 주목됩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여수 시민협이 지난 24일 내부 협의를 통해

조율한 핵심 의제는

'광양만권 자치단체의 조속한 통합'이었습니다.



도시 통합과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가

처음으로 가진 자체 논의라는 점 외에도

'소 지역적'인 이해를

극복했다는데 의미가 적지 않다는 평갑니다.



두시간에 걸친 내부 격론끝에

세계 박람회 유치등 국제 경쟁의 장에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데 뜻이 모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NT▶

도시통합론은 이제 광양과 순천지역

시민단체에도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광양 참여연대를 중심으로 광양지역도

내부논의가 시작됐고

다음달 4일 시민단체들의 공식 토론회를 통해

광역 광양만권의 본격적인 공개 논의의 장이

열릴 전망입니다.

◀INT▶

지역상공인단체와 학계가 주도해오던

도시 통합논의가 이제 시민단체로 외연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CLOSING)-그동안 소극적으로 관망해왔던

시민사회가 논의의 주체로

적극 참여하게 되면서

도시통합논란은 이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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