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암경찰서는 어린이집 등을 돌며
고가의 교육기자재만을 상습적으로 훔친
34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7일 새벽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현금과 빔 프로젝트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광주와 전남의 20군데 어린이집을 돌며
고가의 교육기자재를 훔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어린이집 등의
보안이 허술한 점을 노리고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