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해외 진출 노조는 반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8 12:00:00 수정 2005-10-28 12:00:00 조회수 4

기아 자동차가 잇따라 해외에 현지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은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중국 장쑤성에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제 2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어제 현지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또 유럽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를 위해

슬로바키아에도

30만대 생산 체제를 갖춘 공장을

내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해외 공장 설립으로

국내 생산량 감소와

고용 불안이 생길 수 있다며

사측과의 협의 과정에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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