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대형 소매점 판매지수가
석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광주지역의 대형소매점 판매지수는
123.6으로 전년 동월 대비 0.5 퍼센트
증가했습니다.
대형 소매점 판매지수는
지난 7,8월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가
석 달만에 증가세로 반전됐으며
특히 백화점 판매액은 지난 6월 이후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저가 제품 비중이 높은
할인점은 올 하반기들면서 판매액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 양극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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