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도심속 실버시대(R)-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8 12:00:00 수정 2005-10-28 12:00:00 조회수 4

◀ANC▶

목포 시내도심 거주지등에 유로 양로시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실버시설은 공기좋은 한적한 곳에 들어서야

한다는 말이 요즘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호텔을 인수해 유료 양로시설로

연내 개원을 서두르고 있는 목포시내 한

실버타운입니다.



이 시설은 지난 9월까지만 해도 목포에서

잘 나가는 1급 유명관광호텔이었습니다.



호텔 9층 건물 56개 객실 전체가 별다른

개조없이 1인실과 합숙,동거실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기존 목욕탕은 황토방과 물리치료실을 겸한

입주자 휴게시설로 바뀝니다.



◀INT▶ 권정삼 준비팀장(초원실버타운)

"접근성이 좋은 시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입주자 모집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본다"



사회복지법인 자혜복지원이 지난해

시내 중심도로변에 설립한 유료실버시설입니다.



이곳도 방치된 유스호스텔 5층건물을 인수해

접근성을 활용한 노인요양시설로 성업중입니다.



◀INT▶ 박춘자씨(81세)

"시내에 있어 친척들도 자주오고 병의원도

가까워 좋다"



보현정사도 용해동 사찰인근에 실비 노인

요양시설을 다음달 착공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도심속에 실버시설이 잇따르면서

예비 사업자들의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S/U)경제력을 갖춘 노인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으로 실버타운의 입지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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