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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개보수해 노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50대 여인이 있습니다.
여자 혼자 몸이라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마치 부모를 모시듯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곡성군 겸면의 한 폐교.
3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
사물놀이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른 교실에서는
박수소리와 함께 동요가 울려퍼집니다.
대부분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일종의 건강 프로그램입니다
◀INT▶
갈 곳 없는 노인들을 위해
삶의 터전을 만든 주인공은 51살 김진순 원장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김 원장은
5년전 고향에 돌아와
폐교를 개조해서 노인 복지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사였던 아버지가 재직했고
자신이 다녔던 학교에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INT▶(김진순)
하지만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야 신고 시설이 되다 보니
지원이 변변치 못해
시설 개보수비 등 운영비 대부분을
김원장이 스스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INT▶(김진순)
노인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산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김진순 원장.
효녀 심청의 고장인 곡성에서
효친과 경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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