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우리 동네-곡성 심청(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28 12:00:00 수정 2005-10-28 12:00:00 조회수 4

◀ANC▶

폐교를 개보수해 노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50대 여인이 있습니다.



여자 혼자 몸이라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마치 부모를 모시듯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곡성군 겸면의 한 폐교.



30여명의 노인들이 모여

사물놀이 연습에 여념이 없습니다.



다른 교실에서는

박수소리와 함께 동요가 울려퍼집니다.



대부분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일종의 건강 프로그램입니다



◀INT▶



갈 곳 없는 노인들을 위해

삶의 터전을 만든 주인공은 51살 김진순 원장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김 원장은

5년전 고향에 돌아와

폐교를 개조해서 노인 복지시설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사였던 아버지가 재직했고

자신이 다녔던 학교에서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INT▶(김진순)



하지만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근에야 신고 시설이 되다 보니

지원이 변변치 못해

시설 개보수비 등 운영비 대부분을

김원장이 스스로 부담하고 있습니다.



◀INT▶(김진순)



노인들이 내 집처럼 편하게 산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는 김진순 원장.



효녀 심청의 고장인 곡성에서

효친과 경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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