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아내의 내연남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46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어제밤 11시 30분쯤
광주시 유촌동 한 할인매장 앞에서
자신의 아내를 계속 만나고 다닌다는 이유로
50살 김모씨를 미리 준비해 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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