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는
다양한 주방용품과 생활용품들이 전시돼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건강과 자연환경을 고려한
작품들이 대부분인데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싱크대에서 사용한 물이
정수장치로 흘러들어갑니다.
걸러진 물은 주방 한켠에서
채소를 재배하는데 사용됩니다.
식탁은 가족의 지문을 인식해
건강과 컨디션에 따라
최적의 메뉴를 추천해 줍니다.
모두 2020년 우리에게 현실이 될
인공지능 시스템 주방을 구현한 것입니다.
◀INT▶
물방울 모양을 디자인한
도우넛 모양의 가습기도
어떤 공간에서든지 주변과 어울리는
시각적 매력을 발산합니다.
또 태국에서 제작된 테이블과 소파는
잉여 자원인 수생생물을 이용해
친환경적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INT▶
가정용품은 대부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성해 웰빙을 추구하거나
환경파괴를 최소화하는 디자인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INT▶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용품 디자인에는
환경과 삶의 조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