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치 주문 급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0-30 12:00:00 수정 2005-10-30 12:00:00 조회수 4

중국산 김치파동으로

농협 김치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중국산 김치에서

납성분과 기생충 알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순천과 해남 화원 등 회원농협별로

김치 주문량과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순천농협이 생산하는 '남도김치'는

하루 평균 매출액이

4천만원에서 5천 4백만원으로 25% 증가했고,

해남 화원농협이 생산하는

'이 맑은 김치'도 주문 건수가 늘면서

하루 매출액이 17%가량 증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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