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중진 작가들이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다음 달 13일까지
대구 문예 회관 전시실에서는
조선대학교 황영성 교수의
화업 인생 반세기 성과를 돌아볼수 있는
대규모 초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해 황교수가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 화백을 기리는
'이인성미술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는 초대전으로
황교수의 다양한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130여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 조선대학교 김대원 교수도
어제(2일)부터 서울 공평 아트센터에서
자신의 12번째 개인전을 갖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