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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공동 혁신 도시 최종 입지 선정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입지 선정 위원들은 오늘
개발 비용과 성과 공유 방안을 중요한 기준으로 고려해야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후보지 3곳에 대해
현지 조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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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도시 후보지 평가 기준은
크게 3가지 항목입니다.
혁신거점 가능성과 도시 개발 적정성,지역내
동반 성장 가능성 등입니다.
입지 선정 위원회는 오늘 회의를 갖고
최종 입지 결정 과정에서는
개발 비용과 성과 공유 항목에
가중치를 두기로 합의했습니다.
전화 씽크 이개호 기획관리실장/전남도
개발 비용은 도시 개발 적정성 항목으로
반경 1.5킬로미터 내의 토지 매입비와
송전철탑과 저수지 등 지장물의 갯수가
큰 변숩니다.
즉 땅값이 싼지역이 유리하고
이주민과 송전탑 등 옮겨야 할 지장물이
적은 곳이 유리하다는 얘깁니다.
성과 공유 항목은
지역내 동반 성장 가능성 항목으로
혁신 도시 건설로 발생하는 재정 수입을
독식하지 않고 타지 지역과
얼마나 공유할 것인지가 관건입니다.
즉 지역내 균형 발전과 파급효과을 위해
타 시군과 지리적으로 근접한 지역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 기관의 추천을 받은 입지 선정위원들이
오늘 실시한 현지 조사 활동 즉 선호도 조사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대상 기관측은 접근성을,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시도 공동 발전에
무게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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