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중인 현대 하이스코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공권력이 투입되면
필사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하이스코 크레인 점거 농성 10일째인 오늘
박정훈 비정규직 노조위원장은
농성 현장에서 확성기를 통해
공권력이 투입될 경우
분신 투쟁도 불사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경찰은 공권력 투입 계획을
수차례에 걸쳐 수정 보완하면서
구체적인 작전 시점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노동자 3명은
국가인권위 광주사무소에서 인권테러 중단을 촉구하며 사흘째 농성을 벌이고 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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