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조합장 선거 여전히 혼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2 12:00:00 수정 2005-11-02 12:00:00 조회수 4

지난 5월부터 선관위가

농,축협 조합장 선거업무를 맡으면서

관리가 강화됐지만

선거법 위반 사례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오늘(3일) 치러지는

서광주농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조합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운동원과 후보자에 대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또 지난 9월 실시된

곡성군 농협조합장 선거와 관련해서도

조합원에게 돈을 건넨

조합장 후보자가 검찰에 고발되는 등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수수 사례가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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