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납치했다며 돈 뜯어내려 한 20대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2 12:00:00 수정 2005-11-02 12:00:00 조회수 4

광주 동부경찰서는

거짓으로 아내를 납치했다며

남편에게서 돈을 뜯어내려 한 혐의로

28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어제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봉선동 한 찜질방에서

36살 조 모씨에게 아내를 납치했다며

거짓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3백만원을 뜯어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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