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파장 최소화 위해 대책 마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3 12:00:00 수정 2005-11-03 12:00:00 조회수 3

지역 김치업체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되자

광주시가 김치 축제를 앞두고

파장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기생충 알이 나온 내고향 식품

김치를 전량 수거 폐기하고

광주공항 김치판매장에서도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오는 18일 열리는 김치축제에도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고

광주전남 시도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의

사용 권한을 취소했습니다.



광주시는

김치축제에 참여하는 20여개 업체에 대해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철저하게 검증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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