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광주 인권 영화제가 오늘(3일) 개막해
나흘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5.18 기념관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 7개 나라에서 출품한
다큐멘터리 영화 스무편이 상영됩니다.
'빈곤'을 주제로 한 이번 인권영화제에서는
이주 노동자들의 삶을 다룬
'아시아의 그늘'을 비롯해
노동자, 장애인, 농민 등 사회적 약자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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