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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업체가 생산한 김치에서도
기생충 알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소비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철원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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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알이 검출된 '내고향 식품'은
광주 최대 규모의 김치 생산업체입니다.
최근 일본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의 대표 김치업체로 소개될 만큼
유망한 업체였습니다.
하지만 기생충 알 검출로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하루아침에 물거품이 되고 말았습니다.
◀SYN▶업체 대표
"깊이 생각하면 너무 서럽고 그냥 가볍게
생각하면 내가 부덕한 소치라고 생각한다."
미성숙 기생충 알은 인체에 감염 위험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비자들은 불안을 쉽게 떨칠 수 없습니다.
◀INT▶서영주
"사먹기는 하겠지만 불안할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언론이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INT▶문정례
"그동안 쭉 먹어왔는데 검사 때문에
못 먹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광주시와 광주지방 식약청은
정부의 발표 이후
해당업체 김치를 전량 수거하는 등
파장 확산을 막느라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INT▶유명종/광주지방 식약청
"업체 스스로 위생검사 강화하도록..."
(영상취재-강성우)
코앞에 다가온 광주 김치 대축제는
제대로 치를 수 있을런지
이번 김치 파동으로 인한 파장은
앞으로도 상당기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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