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대부업법 개정으로
행정기관에 등록한 대부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광주지역의 등록 대부업체는
모두 535곳으로
지난 8월말에 비해 70여곳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9월부터 이른바 일수 아줌마 등
소규모 사채업체까지
등록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등록 업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등록 업체들이
일년에 8백%가 넘는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