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등록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3 12:00:00 수정 2005-11-03 12:00:00 조회수 3

지난 9월 대부업법 개정으로

행정기관에 등록한 대부업체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광주지역의 등록 대부업체는

모두 535곳으로

지난 8월말에 비해 70여곳 늘었습니다.



금감원은 9월부터 이른바 일수 아줌마 등

소규모 사채업체까지

등록 대상에 포함시키면서

등록 업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미등록 업체들이

일년에 8백%가 넘는 고금리로

불법 대출을 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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