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축체 여파 우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3 12:00:00 수정 2005-11-03 12:00:00 조회수 2

광주 김치 축제를 앞두고

광주.전남 김치 공동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는

업체의 김치에서 기생충 알이 검출됨에 따라

행사에 악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기생충 알이 검출된 업체의 감칠배기 브랜드 사용권한을 취소하는 한편

광주 공항 김치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중지하도록 조치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 김치 축제에서 대대적인 브랜드 발표 행사를 가질 예정이었던 감칠배기의 이미지도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한업체의 기생충 알 검출이

광주 김치축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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