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할인점 쌀 원가이하 판매 중지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4 12:00:00 수정 2005-11-04 12:00:00 조회수 4

대형할인점이

생산원가 이하로 쌀을 판매한데 대해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오늘(4)

롯데마트 상무점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할인점들이 쌀을

정상가보다 만원 이상 싸게 파는 것은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또 한번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즉각 중지하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도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쌀을 미끼 상품으로 내세워

저가에 파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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