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할인점이
생산원가 이하로 쌀을 판매한데 대해
농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오늘(4)
롯데마트 상무점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할인점들이 쌀을
정상가보다 만원 이상 싸게 파는 것은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또 한번 멍들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즉각 중지하지 않을 경우
불매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림부도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쌀을 미끼 상품으로 내세워
저가에 파는 행위를 자제해달라고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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