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소 화재 철저한 수사 촉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4 12:00:00 수정 2005-11-04 12:00:00 조회수 1

지난 1일 광주시 송정동에서 일어난

유흥업소 화재사건과 관련해

여성단체들이 경찰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성단체들은 오늘 가진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이 사건을

단순 화재사건으로만 몰고 있다며

여종업원들을 고용한 업주를 구속해

성매매 영업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지난 1일 일어난 불로

33살 김 모씨 등 유흥업소 종업원 2명이

연기에 질식해

현재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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