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공장 신설과 증설을 허용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지방 자치단체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들이
수도권과 행정 중심도시 예정지 주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올들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
46곳 가운데
강원으로 이전한 기업이 12곳,
충북으로 이전한 기업이 9곳 등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웠습니다.
또 전북으로 10개 기업이 이전한 반면
광주로 이전한 기업은 세곳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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