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 업체의 식재료를 납품받거나
부실한 급식을 제공한 학교들이 적발됏습니다
광주 동부교육청이 지난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상태를 종합 감사한 결과,
북구 모중학교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무등록 업체 3곳으로부터 김치를 납품 받아왔습니다
또 북구 모초등학교는
한끼 열량기준인 659.6㎉에 훨씬 못 미치는
34.3㎉-149.7㎉ 를 급식으로 제공했고
동구 모초등학교는 유통기한을 넘긴 쇠고기를 26차례나 급식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함께 일부학교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원이 건강검진을 제때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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