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양식업자에게 접근해
수십억원의 대출을 받아주겠다며
소개비를 받아 가로챈 혐의로
45살 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씨는 지난 2001년 9월
신안군 장산면의 양식업자 46살 최모씨에게
은행에서 25억원의 대출을 받도록 해 주겠다며
소개비 명목으로 모두 18차례에 걸쳐
3천 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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