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저소득층 천 9백여 가구가

지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일제조사를 벌여

모두 천 933 가구를 발굴해

이 가운데 509 가구 천 3백여 명을

기초생활 보상 대상자에 편입시켰습니다.



또한 소득인정액이 넘거나 부양의무자가 있어

기초생활 수급자 선정에서 탈락된

천 4백여 가구에 대해서는

경로연금과 보육료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오는 18일까지

기초생활 수급 대상에서 탈락한

980여 세대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구제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