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로 예정된 전라남도 신청사 개청식이
농민단체의 농성으로 연기가 검토되고 잇습니다
박준영 지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예정된 신청사 개청식도 중요하지만
농민단체의 농성 등으로
개청식이 원만하게 이뤄지기 힘들다면
연기하는 등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번 개청식에는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대표자 5명이 단식 농성에 들어간 가운데
벼 2만 4천여 가마를 청사 주변에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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