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4번 뺑소니, 광란의 질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8 12:00:00 수정 2005-11-08 12:00:00 조회수 3

광주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4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48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젯 밤 9시 반쯤

혈중 알코올 농도 0.208%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광주시 유동 국민연금 앞 도로에서

45살 손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김씨는 또, 15분 뒤에 광주시 양림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33살 유모씨를 들이받는 등

1시간 사이에 4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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