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만취 상태에서 4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48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어젯 밤 9시 반쯤
혈중 알코올 농도 0.208%의 만취 상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가다
광주시 유동 국민연금 앞 도로에서
45살 손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김씨는 또, 15분 뒤에 광주시 양림동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33살 유모씨를 들이받는 등
1시간 사이에 4차례나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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