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들이 예산부족으로
정부가 배정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채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4월 정부에서
관내 5개 구에 44명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증원하도록 배정했지만
아직 한 명도 채용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도 174명의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을
배정받았으나
46명을 채용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는 기존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의 경우
급여의 80%가 국비로 지원됐지만
이번에 배정된 인원은
국비가 지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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