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도청 개청식이 대통령 참석없이
치뤄집니다
박준영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등
국내외 인사 9백여명을 초청해
국가적인 행사로 개청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주변 환경과 대통령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
자체행사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민단체가 도청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데다
개청식 당일 대규모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만약의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대해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대통령이 개청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