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신도청 개청식 자체행사로 치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9 12:00:00 수정 2005-11-09 12:00:00 조회수 3

전남 신도청 개청식이 대통령 참석없이

치뤄집니다



박준영 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등

국내외 인사 9백여명을 초청해

국가적인 행사로 개청식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주변 환경과 대통령 경호상의 문제 때문에

자체행사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농민단체가 도청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데다

개청식 당일 대규모집회를 계획하고 있어

만약의 불상사에 대비하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대해 광주전남 농민연대는

대통령이 개청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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