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군의회가 공직선거법 재개정을 요구하며
의원직 사퇴 입장을 거듭 밝힌 가운데
광주지역 의원들은 관망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오늘
국회가 오는 23일까지
기초의원 정당공천제와 중선거구제 등의
개정 선거법 내용을 재개정하지 않으면
사퇴서를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남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기초의회의 70%정도가
사퇴서 제출을 결의한 상태지만
광주지역 기초의회는 중앙 정치권의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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