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기관 대출에 소극적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09 12:00:00 수정 2005-11-09 12:00:00 조회수 7

신협과 새마을 금고 등

비은행 기관들이

대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8월말 현재

광주전남지역 비은행 기관들의

예금액 대비 대출액의 비율은 평균 68.3%로

전국 평균 예대율 71%보다 낮았고,

예금은행에 비해서는 27% 포인트나 낮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이에대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신용 위험이 증가하면서

비은행 기관들이

자금을 보수적으로 운영한데 따른 것이지만

지역의 자금 공급 축소와

자금의 역외 유출을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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