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택시요금 인상이 보류됐습니다.
광주시는 오늘 물가심의위원 회의를 열어
택시 요금을 평균 16.7% 올리는 방안에 대해
3시간 남짓 논의를 벌였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는 18일 인상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민주노동당 광주시당은 성명을 통해
택시요금 인상이 서민가계에 큰 부담이 되고
택시기사들도 부정적이라며,
요금 인상계획을 유보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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