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자신을 나무란다는 이유로
대학 교수를 폭행한 대학생 23살 김 모씨를
폭력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3일 밤
전남대 교정에서 후배들에게 얼차려 주던 중
이를 나무라는 이 대학 교수 53살 김 모씨에게
욕설을 퍼붓고 얼굴 등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교육의 근간을 흔드는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번 일을 자성의 계기로 삼아
사제 간에 아름다운 기풍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