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안전한 농산물 관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0 12:00:00 수정 2005-11-10 12:00:00 조회수 2

◀ANC▶

김치파동에다 중국산 농산물이 넘쳐나면서

먹을 거리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생산지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을 안전하게 공급하도록 하는

생산이력제 확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계상 기자...



◀END▶

◀VCR▶

싱싱한 풋고추가

크기별로 적당량씩 소포장되고 있습니다.



비닐 포장지에는 바코드와 함께

상품의 고유번호가 표기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파종에서 판매까지

모든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농산물은 GAP 즉 우수농산물 관리제도의

엄격한 재배와 관리지침에 맞춰 생산됐습니다.



◀INT▶

(제조제도 안쓰고 노력을 몇배 더한다.)



이렇게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상품의 생산이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가 어디서 어떻게 재배했는 지,

어떤 경로로 유통되는 지 등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농산물 생산 이력제는

상추와 배 등 26개 품목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까지 소비자의 인식이 부족해

판로와 가격보장이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농민



생산이력제도는

농산물의 기록과 관리기준이 보완돼

내년부터 모든 농산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탠드업)

"생산이력제도가 정착될 경우

소비자들은 농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