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상태 유흥업소 종업원 결국 사망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1 12:00:00 수정 2005-11-11 12:00:00 조회수 3

광주 송정동 유흥업소 화재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2명의 여종업원 가운데

한명이 오늘 새벽 숨졌습니다.



광주 송정리 성매매업소 화재 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업소 화재로 뇌사상태에 있던

여종업원 33살 김 모씨가 오늘 새벽 4시쯤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들이

이 사건을 단순 화재로만 몰고 있다며

업소의 불법 성매매 여부 등을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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