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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 기밀 유출 혐의로 옥고를 치뤘던
로버트 김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고향을 찾았습니다.
로버트 김은 옥고를 치르는 동안
고향민이 보내준 따뜻한 마음을
결코 잊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현성 기자..
◀END▶
◀VCR▶
10년만의 고향에 나들이에 나선 로버트 김.
열차에서 내려선 김씨의 얼굴에는
만감이 교차합니다.
◀INT▶
로버트 김.
로버트 김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조촐한 환영회,
로버트 김은 지난 2001년 자선 음악회와
자랑스런 광주 전남인 선정은
옥중에서 큰 힘이 됐다고 회고 했습니다.
또, 1억원이 넘는 후원금은
재정적으로 커다란 보탬이 됐다며
지역민이 보내준 성원에 대해 잊지 않았습니다.
◀INT▶
로버트 김.
환영식을 마련한 지역민도 로버트 김이
아픔을 겪으면서 얻은 지혜를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INT▶
윤장현.
오늘 광주 방문 일정을 마친 로버트 김은
곧바로 고향 여수로 내려가
2박 3일동안의 나들이 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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