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와 주가가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주가연동 예금 상품으로
고객 끌어들이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국민은행은 최근 3개월 만기의
주가지수 연동 예금를 시판하고 있는데
이 상품은 석 달 동안의 주가가 5% 이상
오르면 연 8%, 5% 미만으로 오르면 이자를 지급받지 못합니다.
또 산업은행은 6개월 동안
주가가 한 번이라도 15% 이상 상승하는 경우
7%의 이율을 주는 상품을 판매중입니다.
이밖에 대부분의 은행은 최근
4,5% 안팎의 확정금리에다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금리를 적용해주는 주가연동 예금상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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