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유흥업소 화재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여종업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50살 김 모씨를 오늘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이미 구속된
아내 43살 임 모씨와 함께
화재로 숨진 33살 김 모씨 등 여종업원들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내일 오전 숨진 종업원인
김씨의 시신에 대해 부검을 실시하는 한편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남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는
정신 지체 장애인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송정동 유흥업소 업주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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