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정율성 음악제 결산(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4 12:00:00 수정 2005-11-14 12:00:00 조회수 2

◀ANC▶

지난 주 열렸던 정율성 국제음악제가,

시민들과 중국 관광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국제음악제로서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 세계를 향한 음악제로 재도약이

보다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VCR▶

'한중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지난 주 이틀 동안

정율성 선생의 예술세계를 새롭게 조명했던

정율성 국제 음악제에 대한 평입니다



음악제를 앞두고

생가 논란이 불거지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지역민과 중국 관광객 등 4천여명의 관객이

음악제를 찾아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INT▶(시민)



내년부터는 세계인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로 나래를 펼칩니다.



이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동남아는 물론, 프랑스와 독일등

유럽의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창작 공모제가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선생의 삶과 음악 세계를 조명하는

국제 학술대회도 준비해

북한 학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INT▶



그렇지만 예향과 인권의 도시라는

광주의 이미지를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다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INT▶(예술대 학장)



국제 음악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한 정율성 음악제.



국제 창작 공모제와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를 향한 음악제로 웅비를 꿈꾸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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