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투자유치 활동중이던 박광태 광주시장을
과도하게 보안검색한데 대해 공식사과했습니다.
광주시는
주한 미국대사관 로버트 오거번 대변인이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박광태 광주시장이 1시간 남짓된
보안 검색 절차로 불편을 겪은 데 대해
정중히 사과한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박시장은
주한 미국대사가 재발방지를 약속한다면
광주공항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반대와
아메리칸 코너 철거 문제를
더 이상 거론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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