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미꾸라지 양식도 규모화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4 12:00:00 수정 2005-11-14 12:00:00 조회수 6

◀ANC▶

도내 일부농가에서 극히 소규모로 이뤄지고

있는 미꾸라지 양식이 대규모로 시도돼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있습니다



현장을 고 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주변이 야산으로 둘러싸인 장흥군 유치면

반월리.



논 한 가운데 넓게 패인 웅덩이에

새끼 미꾸라지들이 물을 흐리며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끼 미꾸라지 7톤을 처음으로 입식한 김준만씨의 미꾸라지 양식장은 9백평.

도내에서는 가장 큰 규몹니다



미꾸라지 양식은 폐사율이 20%를 밑돌고,

수온만 맞으면 실패할 확률이 낮은 편이지만

미꾸라지들이 동면을 하는 겨울이 문젭니다





◀INT▶



모두 4천5백여만원이 투입된 미꾸라지 노지

양식의 성공여부는 내년 6월말로 예상되는

첫 출하에서 가려질 전망입니다



◀INT▶



중국산에 밀려 우리의 식탁에조차 오르기

힘들어진 국산 미꾸라지



s/u//논에서 자취를 감춰가고있는 미꾸라지가

노지양식을 통해 자연산으로 거듭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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