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점상(R)-데스크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5-11-14 12:00:00 수정 2005-11-14 12:00:00 조회수 2

◀ANC▶

인터넷에서 노점상처럼 물건을 파는 사업이

창업이나 부업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한달에 수천만원씩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지만

그렇다고

인터넷 장터에서 돈을 버는 게

그리 만만치는 않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전자 상거래 실무 강좌에 참가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이 팔 물건을 어떻게 꾸밀 것인지

강사가 조목조목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펙트---



옥션이나 G마켓 등 인터넷 장터에서

개인들이 거래를 하는

이른바 오픈마켓이 급부상하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도 뜨겁습니다.



◀SYN▶



오픈 마켓은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에 비해

사업 초기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실패에 대한 부담도 크지 않다는게 장점입니다.



◀INT▶



이미 알려진 사이트에서 물건을 팔기 때문에

따로 홍보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3년전부터 인터넷에서 자전거를 팔고 있는

정중근씨는 이런 점을 활용해

1년에 3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판매자들의 제품과 가격이

모두 공개되기 때문에

품질이 떨어지거나

값이 조금이라도 비싸면 팔리지 않습니다.



◀SYN▶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는 오픈마켓,

그러나 품질 경쟁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지 않은 판매자에겐

결코 열리지 않는 시장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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