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수매제 폐지로 쌀값이 크게 떨어지면서
농민들이
연말 대출금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올해 도내 농가에 대출된
농업용 정책자금과 상호금융 자금은
4조 2천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민들이
연말까지 갚아야 할 이자는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추곡수매제 폐지로
올해산 쌀값이 폭락하면서
농민들은 대출금 상환은 물론
이자도 납입하기 힘들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