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가 주축이 된

광주은행 인수 움직임에 대해

시민단체가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함께하는 광주전남시민행동은 오늘 성명을 내고 간신히 정상화된 광주은행이

검증되지 않은 지역 상공인들에게 인수될 경우또 다른 파행적 운영이 우려된다며

광주상공회의소의 광주은행 인수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민행동은 지난 2000년 광주은행의

감자 조치로 피해를 본 소액주주들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까지 소액주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지만 패소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